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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구 · 2026-10-27 13:17 회차

오픈AI GPT-6.1 Terra 출시 — '화면 보고 클릭하는 AI'가 100만 토큰 1달러, 내 반복 업무 자동화엔 뭐가 달라지나?

"가장 똑똑한 모델"이 아니라 "송장 읽고 회계 프로그램에 입력하는 것 같은 반복 업무를 싸고 빠르게 처리하는 모델"을 내놨습니다. 가격이 절반으로 떨어진 지점이 소상공인 자동화에 의미가 있습니다.

무슨 일인가

오픈AI가 10월 26일(현지) GPT-6.1 Terra를 공개했습니다. Terra 계열은 오픈AI 라인업에서 "최고 성능"이 아니라 "빠르고 저렴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자리를 맡는 모델이고, 이번 판은 화면을 이해해 여러 앱을 오가며 작업하는 컴퓨터 사용(computer use)과 시각 추론, 자연스러운 글쓰기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API 식별자는 gpt-6.1-terra입니다.

가격이 핵심입니다. 표준 API 기준 입력 100만 토큰 1달러, 출력 5달러, 캐시된 입력 0.05달러로, 전작 GPT-5.6 Terra와 상위 모델 GPT-6.1 Sol보다 50% 낮습니다. 모델 문서 기준 컨텍스트 창은 105만 토큰, 최대 출력 12만8천 토큰이며, 한 요청의 입력이 27만2천 토큰을 넘으면 입력 단가 2배·출력 1.5배 할증이 붙습니다. 배치·Flex 처리는 50% 할인됩니다.

GPT-6.1 Terra 표준 API 가격 (100만 토큰당, 오픈AI 모델 문서)
$1
입력
$5
출력
$0.05
캐시된 입력
-50%
GPT-5.6 Terra·6.1 Sol 대비
27만2천 토큰 초과 요청은 입력 2배·출력 1.5배 할증. 배치·Flex는 50% 할인. 성능 수치는 전부 오픈AI 자체 측정치.

성능은 오픈AI 자체 발표 기준으로, 컴퓨터 사용이 포함된 업무 과제 벤치마크 Agents' Last Exam(중간 추론 강도)에서 전작보다 15%포인트 높고 과제당 비용은 약 3분의 1, 상위 모델 GPT-6 Astra와 비슷한 점수를 토큰당 10분의 1 가격에 내며 작업 완료 속도는 3배 이상 빠르다고 합니다. 사실 오류율(자체 벤치마크)은 낮은 추론 강도에서 53.6%→16.7%로 줄었고, 터미널 코딩 벤치마크 Terminal-Bench 4.0은 21.5%→50.3%입니다. 다만 오픈AI 스스로 "가장 복잡한 코딩은 GPT-6.1 Sol·GPT-6 Astra가 낫다"고 적었습니다.

제공 범위는 ChatGPT Work(Plus·Pro·Enterprise·Edu)와 Codex, API이고, 같은 날 GitHub Copilot(Pro·Pro+·Max·Business·Enterprise)에도 정식 출시돼 VS Code·CLI·JetBrains·Xcode 등에서 단계적으로 켜집니다. Copilot 사용량 기반 청구에서는 제공사 정가로 과금됩니다. 안전 문서에는 사이버보안 영역이 Preparedness Framework의 'Critical' 임계치에 도달해 GPT-6 Astra에 적용한 보호 장치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돼 있습니다.

내 사업·앱에 무슨 의미

지금 해볼 것

1
내 업무 중 '화면 보고 반복하는 일' 3개 적기송장 입력, 상품 등록, 주문 취합처럼 규칙이 분명한 일부터. 판단이 필요한 CS 답변은 뒤로.
2
Codex·Copilot 모델 선택기에서 gpt-6.1-terra 켜보기단계적 롤아웃이라 아직 안 보일 수 있음. 조직 계정은 관리자 모델 정책 확인.
3
기존 API 호출 1개만 Terra로 바꿔 품질·비용 비교캐시 입력($0.05)을 살리려면 시스템 프롬프트를 앞에 고정. 입력이 27만2천 토큰 넘지 않게 자르기.
4
자동화 결과를 사람이 승인하는 단계 하나 남기기특히 돈·재고·고객 데이터를 건드리는 작업은 '초안 생성 → 확인 → 실행'으로.

출처